posted by 겜저씨TV 2017. 11. 20. 18:55
 안녕하세요. 겜저씨입니다.
오늘은 리니지M 출첵보상 아이템인 봉인된 희귀 악세서리 제작 비법서(일명 봉희악제비?)의 각 직업별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니지M에선 그동안 출석보상으로 봉인된 희귀 방어구 제작 비법서만 지급해왔으나 이번엔 악세서리 제작 비법서로 지급을 해주는데요.

직업별 봉희악제로 어떤 악세서리를 제작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 기사/군주 >

우선 기사와 군주부터 알아볼께요.
이 둘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는 템은

기사단의 반지가 되겠습니다.

물론 마법 저항력이 필요할 경우 당연히 멸마의 반지 등을 착용하므로 마저템과 비교는 안되겠지만,

방어력을 올려주는 반지인 수호의 반지(AC -1)와 비교했을때 AC -1과 HP +20의 효과가 추가되므로 쏠쏠한 이득을 챙길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로 추천드리는 템은

빛나는 고대 목걸이(빛고목)가 되겠습니다.

역시 비슷한 성능을 가진 완력의 목걸이와 비교할 수 있겠는데요.
STR만 +1을 올려주는 완목보다 HP+30과 MP+50을 챙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빛고목의 경우 좀 애매할 수 있는데요.

목걸이를 차면서 힘이 +1상승했을 때 스탯창의 근거리 데미지나 명중이 +1상승하면 목걸이를 착용하는 의미가 있지만,

아무 스탯도 상승하지 않을 경우 차라리 AC -2를 올려주는 해골 목걸이를 착용하는 것이 나은 상황이 오게됩니다.

스탯 구간마다 달라지겠지만 빛고목을 제작해도 착용하지 않을 시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난 반지 한 쪽만 찰 바에 그냥 목걸이 하나만 착용해놓고 신경 안쓰겠다!' 싶으신 분들은 과감하게 빛나는 고대 목걸이를 제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마법사 >

마법사는 무조건 테베 오시리스의 벨트를 추천드립니다. 삼추드립니다.

보통 법사는 빛나는 정신의 벨트나 트롤의 벨트를 착용하지만 테베 오시리스의 벨트는 빛정벨 + 트벨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특별한 벨트가 없는 마법사는 테베 오시리스의 벨트를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래는 테오벨 착용 전과 후의 사진인데요.

평소 빛정벨을 차고 다니다가 테오벨을 차니 무게 게이지가 6%나 줄어드는 신세계를 체험할 수 있었네요.(줄어드는 정도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기존 MP 회복 옵션은 유지하면서 무게 게이지가 750이나 추가되므로 그만큼 사냥터에서 오래버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법사에게 테오벨의 중요성은 입 아프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ㅎ

< 요정 >

요정도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테베 오시리스의 벨트를 제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트롤의 벨트에서 무게가 더욱 늘어나고 엠틱이 추가되니,
더 많은 화살과 물약을 소지할 수 있고 트리플을 더 난사할 수 있게 되겠죠.ㅎ

만일 오우거의 벨트 정도가 있어서 무게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기사단의 반지를 착용하시는게 효율적일 것 같네요.

< 다크엘프 >

마지막으로 11월 29일 출시 예정인 다크엘프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출시 전까지 비법서를 보관하고 계시는걸 추천합니다.

다엘 출시와 함께 어둠 관련 악세서리가 출시 될 수 있으므로 상황을 봐서 맞추심이 좋을 듯 하네요.

그래도 굳이 기다릴 필요까진 없다 싶으신 분들은 힘스탯을 추가해주는 빛나는 고대 목걸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해서 직업별 봉인된 희귀 악세서리 제작 비법서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출첵보상 희귀 악세서리 제작 비법서를 활용한 장비 제작 비용은 많게는 590만 아덴 이상에 봉인 해제 비용까지 드다10개(120다이아) 들어가는데요.

자주 구할 수 있는 비법서도 아니고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신중하게 선택해서 제작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직업별 봉인된 희귀 악세서리 제작 비법서 사용법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