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니어스입니다.
오늘은 리니지M 다크엘프 육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디서 사냥을 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키울 수 있을지 다크엘프 초반 육성을 위한 사냥터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새로 추가된 직업인 다엘은 힘 능력치에 특화된 근접 전투 캐릭터입니다.
따라서 레벨업 시 생기는 보너스 스탯은 아래와 같이 힘에 올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5레벨 까지의 초반 육성은 어떤 직업이든 메인 퀘스트 진행을 통해 진행하므로 다크엘프 역시 45까지는 퀘스트 진행을 통해 진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5레벨을 달성했다면 슬슬 퀘스트 진행이 힘들어지는 시점이 다가오는데요.
바로 기란마을 우측에서 킹 버그베어 처치나 다크엘프, 사이클롭스 처치를 요구하는 퀘스트가 생겼을 때 부터입니다.
퀘스트 장소로 이동하면 요정 매크로 유저들이 워낙 많이 깔린 탓에, 근접 캐릭인 다크엘프는 이리저리 뛰어다니가 퀘스트몹 한대 못 쳐보고 먼 산만 바라보는 안타까운 상황이 오게 되는데요..
괜찮습니다. 우리에겐 다엘의 초반 성장을 위해 새로 추가된 이벤트 던전이 있으니까요~!
바로 지하 침공로 1층과 2층 던전입니다.
먼저 지하 침공로 1층은 레벨 45부터 49구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아덴 벌이와 득템 요소가 없는 던전이지만 낮은 난이도와 다른 유저들의 훼방이 거의 없는 곳이므로 안정적인 육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 5시간 밖에 이용할 수 없으므로 아인 여유가 있는 유저들은 다른 사냥터를 찾아봐야하는데요, 그렇다면 저는 에바왕국 2층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선공몹인 라미아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자동사냥을 꺼려하고 있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에바 1층에서 자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외로 2층에서 사냥을 하면 위와 같이 폭렙을 할 수 있는 구역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새벽 시간대면 금상첨화구요~!
물론 이곳은 라미아를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라미아가 몰려있는 곳으로 가서 두들겨 맞고 몹사 할 수 있기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수겠죠~!
이제 50렙이 되었다면 지하 침공로 2층 던전을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곳도 1층과 마찬가지로 아덴 벌이는 거의 없고 득템 요소는 없지만 보다 많은 경험치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므로 55레벨까지 빠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하 침공로와 에바2층 던전을 병행하면 빠르게 레벨업을 하실 수 있을거에요~!
이제 55렙이 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버림받은 자들의 땅 던전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침묵의 동굴은 이용 불가능한 던전이 되었네요.ㅠ)
버땅 역시 아덴 벌이는 기대할 수 없지만 몬스터 개채수가 상당하고 난이도가 낮으므로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사냥터입니다. 에바 왕국 2층과 버땅을 이용하여 빠르게 키워줍시다~!
하루 던전 이용 가능 시간을 모두 사용하여 필드 사냥을 해야 할 때가 됐다면 아덴 집시촌 주변에서의 사냥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하이네 늪지대처럼 몹 개채수가 많거나 아덴 벌이가 짭잘한 곳은 아니지만
정예 흑기사 사냥을 통해 다크엘프 필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흑정령의 수정(더블 브레이크) 획득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아직 매물이 많이 풀리지 않아 가격도 비싼 상황이므로 이 곳에서 대박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4일간 육성 결과 55레벨을 달성 후 다크엘프 랭킹 18위에 들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빠른 레벨업은 자신의 직업에 맞춰 얼마나 효율적인 사냥터를 찾아내느냐에 따라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물론 아인하사드의 축복 역시 여유가 있어야겠죠.ㅠ)
모두들 빠른 다엘 육성을 통해 현재 리니지M에서 가장 강력한 직업인 다크엘프의 힘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선 다크엘프 장비 세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데니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