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저씨 블로그

안녕하세요. 겜저씨입니다.

11월 29일에 새로 추가된 전직인 리니지M 다크엘프에 대해 분석하려고 하는데요.

3번의 포스팅에 걸쳐 다크엘프 스킬, 육성, 장비 및 템세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먼저 다크엘프 스킬부터 분석해보겠습니다.

■ 일반 마법

먼저 다크엘프는 2단계까지의 일반 마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1단계가 끝인 기사보다 1단계 더 높은 마법을 배울 수 있네요.ㅎ

1레벨에서 1단계, 24레벨에서 2단계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다크엘프의 전용 스킬인 흑정령 마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 흑정령 마법

다크엘프 고유 스킬인 흑정령 마법은 총 4단계까지 존재합니다.

먼저 1단계 습득가능 레벨은 25레벨입니다.

블라인드 하이딩 : 투명 상태로 변할 수 있어 기습 및 도주에 용이한 스킬입니다. 몬스터 드랍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인챈트 베놈 : 무기에 독을 부여하여 공격시 대상에게 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통이 큰 몹을 상대하거나 대인전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술입니다. 스킬을 사용하려면 잡화상인에게서 구매 가능한 흑요석이라는 재료가 필요한데요. 아데나가 소모되는 스킬이므로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겠네요. 해당 스킬은 각 마을 마법 상인에게서 구매 가능합니다.

베놈 레지스트 : 독 저항력을 높여주는 스킬입니다. 중독을 일으키는 몹이 많은 사냥터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겠네요. 마찬가지로 마법 상인에게서 구매 가능한 스킬입니다.

무빙 악셀레이션 : 초록 물약과 함께 이동 속도를 높여주는 다크엘프의 2단 가속 스킬입니다. 그러나 기사나 요정처럼 공격속도를 올려주지는 않으며 스킬 사용시 흑요석이 소모된다는 단점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ㅠㅠ 해당 스킬은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으므로 마법 상인에게서 구매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40레벨에 습득 가능한 2단계 스킬을 알아볼께요.

쉐도우 아머 : 마법 방어력을 5% 높여주는 스킬이며 부족한 다크엘프의 마법 방어력을 보충해줍니다. 마법 상인, 혈맹 상인, 몬스터 드랍을 통해 획득 가능합니다.

버닝 스피릿츠 : 다엘의 공격력을 끌어올려주는 스킬이죠. 공격시 일정 화률로 근거리 대미지를 1.5배 상승시켜주는 스킬입니다. 마법 상인, 혈맹 상인, 몬스터 드랍으로 얻을 수 있네요.

쉐도우 슬립 : 대상을 수면상태로 만드는 스킬입니다. 대인전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기술이죠. 마찬가지로 마법 상인과 혈맹 상인, 몬스터 드랍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언케니 닷지 : 다크엘프의 꽃이죠. 다엘의 근거리 회피력을 대량으로 높여주는 스킬로써 사냥 및 대인전에서 말도 안되는 회피능력, 생존력을 보여주게 만드는 스킬입니다. 특히 AC -100부터는 황금 닷지(황닷)라 불리는 스킬이 사용되는데요. 황닷이 적용될 경우 스킬 사용시 기존 흰색 동그라미 이펙트에서 황금색 이펙트로 바뀝니다. 이 때 회피율을 더욱 끌어올려주므로 AC -100을 넘겨주는게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법 상인과 혈맹 상인에게서 구매 가능하지만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으므로 비용 낭비를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바랍니다!!

다음으로 55레벨에 획득 가능한 3단계로 넘어가겠습니다.

파이널 번 : 대상에게 순간적으로 극딜을 가하는 스킬입니다. 한 번 사용시 술자의 HP를 100, MP를 1로 만들어버리므로 대인전 시 불리한 상황에서 한방으로 역전을 노릴 경우에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촉매제로 흑요석 3개가 사용되네요.

드레스 이베이젼 : 원거리 공격으로부터 회피율을 높여주는 스킬로써 기사의 원거리 회피율을 올려주는 솔리드 캐리지 스킬과 같은 버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회피율은 드레스 이베이전이 훨씬 많이 상승합니다.

더블 브레이크 : 공격시 일정 확률로 무기 대미지의 2배를 가할 수 있게 만드는 스킬입니다. 때문에 무기 타격치가 높을수록 더클 브레이크로 인한 대미지를 높일 수 있습니다.

쉐도우 팽 : 추가 타격치를 5만큼 높여주는 스킬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버닝 스피릿츠, 더블 브레이크와 함께 극딜을 내기 위해선 필수로 배워야 할 스킬입니다.

모든 3단계 스킬은 혈맹 상인과 몬스터 드랍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70레벨에서만 배울 수 있는 스킬입니다.

아머 브레이크 : 플레이어에게만 적용되는 스킬로 근거리 대미지를 58%나 증가시켜주는 스킬입니다. 현재 레전더리 등급의 스킬인 카운터 배리어와 디스인티그레이트를 얻기 위해선 수억원을 투자해야 구할 수 있을 정도의 상황인데요. 아머 브레이크 역시 구하기는 거의 불가능해보입니다. 흑요석 2개가 소모되며 몬스터 드랍으로 구할 수 있다고 나와있긴 하지만 출처도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네요.

루나틱 : 기존 PC리니지에선 없는 스킬이 추가됐습니다. 영웅 등급의 패시브 스킬로 HP가 특정 %이하로 감소될 경우 이도류의 더블대미지 발동 확률 또는 크로우의 크리티컬 발동 확률이 상승합니다. 역시 구하기는 힘든 그림의 떡같은 스킬이 되겠네요..ㅠ

쉐도우 쇼크 : 루나틱과 함께 신규로 추가된 스킬입니다. 패시브 스킬로써 기사의 쇼크 스턴과는 다른 버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하는 순간에 스킬을 사용 할 수 있는 쇼크 스턴과 달리 쉐도우 쇼크는 공격 성공시 확률에 의해 스턴이 발동하는데요, 발동 확률과 스턴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레전더리 등급인걸로 봐선 엄청난 사기성을 갖고 있을 걸로 예상되네요.

이렇게 해서 다크엘프의 스킬들을 알아봤습니다. 2단계 스킬까지는 마법 상인이나 퀘스트를 통해 쉽게 얻을 수 있으나 3단계 스킬부터는 구하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혈맹 상인이 3단계 흑정령의 수정 한개당 명예 코인을 8만개나 요구하고 있고 아직 드랍 몬스터도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죠. 그러나 대인전에서 10렙차 이상 극복 가능한 사기 다크엘프를 만들기 위해선 힘들더라도 충분히 노력해서 배울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그럼 리니지M 다크엘프 스킬 분석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고요~! 저는 내일 다크엘프 장비 분석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데니어스였습니다.